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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 "감각 따라갈 땐 잘생긴 男 만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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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이효리 "감각 따라갈 땐 잘생긴 男 만나고 싶었다"

입력
2017.08.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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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이 방송됐다.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효리네 민박’이 방송됐다. JTBC '효리네 민박' 캡처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감각보다 마음을 중요시 여긴다고 밝혔다.

27일 저녁 방송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 손님이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살면서 감각을 즐겁게 하는 것에 현혹될 수밖에 없다. 감각만 따라갈 땐 나도 잘생긴 남자 만나고 싶었다. 감각을 포기하고 마음을 따라가서 상순 오빠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효리는 “그래도 상순 오빠 생각보다 괜찮지?”라고 손님인 담이에게 말했고, 담이는 “생각보다 재밌고 귀여우시다”고 대답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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