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칭기즈칸은 원투의 송호범이었다.
27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로 칭기즈칸과 청개구리왕자의 무대가 꾸며졌다.
청개구리왕자의 승리로 가면을 벗게 된 칭기즈칸은 원투의 송호범이었다.
3남매의 아빠인 송호범은 “11세 아들이 학교에서 울고 오더라. 친구가 너희 아빠 왜 노래 못 하냐고 해서 싸웠다고 하더라. 둘째는 선생님이 아빠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는데, 삼촌 만나러 나가는 사람이라고 하더라. 아빠의 직업도 알릴 겸 나왔다”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웬만한 목소리를 다 평범하게 만들어 버리는 목소리였다”라고 극찬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준기-전혜빈 측 "최근 결별…바쁜 스케줄로 멀어져"(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