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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대형마트 계란 한판 가격 5천원대로 인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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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대형마트 계란 한판 가격 5천원대로 인하 外

입력
2017.08.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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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계란 한 판 5,000원대로 인하

대형마트 계란 한 판(30개) 가격이 5,000원대로 내려갔다.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10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이마트는 전체 계란 가격의 기준이 되는 알찬란 30구(대란 기준) 소비자가를 기존 6,480원에서 5,980원으로 500원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30개들이 계란 한 판 가격을 6,380원에서 5,98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LG 생활가전, 구글 이어 아마존과도 음성인식 연동

LG전자는 구글에 이어 아마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과도 LG전자 생활가전을 연동시킨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구글에 이어 아마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과도 LG전자 생활가전을 연동시킨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다음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로 LG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5월 구글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와 가전제품을 연동시킨 바 있다. 이번에 아마존까지 추가되면서 음성만으로 LG전자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AI 플랫폼이 한층 확장되게 됐다.

포스코대우, 인도네시아서 교육 봉사활동

포스코대우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사단법인 ‘비소나눔마을’과 함께 지난 20~26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울릴린 지역에서 현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포스코대우의 현지 법인 직원과 한국에서 파견된 15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2015년 포스코대우가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느가라 초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의 방과 후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SK텔레콤 IoT 아파트 입주 1만세대 돌파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은평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963세대), 수원 영통 힐스테이트(2,140세대)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 실 입주 아파트가 1만 세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 스마트홈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하는 세대별 서비스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별 공지사항 전달, 주민투표 실시, 엘리베이터 호출 등 공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SK텔레콤은 국내 25개 주요 건설사들과 함께 스마트홈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연말까지 스마트홈 아파트의 실 입주는 전국 1만5,000여 세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IFA서 사무 환경 최적화 모니터 3종 공개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사무실 환경에 특화된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사무실 환경에 특화된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사무 환경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들은 모두 최대 울트라와이드QHD(3440x1440)의 고해상도 화면을 지원하고 USB 타입C 포트가 탑재됐다. 화면을 분할해 사용하는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띄울 수 있고 케이블 하나로 여러 정보기술(IT)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됐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새 PB브랜드 '엘리든' 선보여

롯데백화점 엘리든 로고.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엘리든 로고.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통합 자체 브랜드(PB) '엘리든'을 새로 선보인다. 그동안 롯데백화점이 운영해온 직매입 PB 편집매장은 엘리든(여성 수입의류), 바이에토르(여성 컨템포러리 의류), 비트윈(영 컨템포러리), 아카이브(남성의류), 르 보헴(리빙) 등 5가지다. 이번 브랜드 통합에 따라 이들은 각각 엘리든, 엘리든 스튜디오(바이에토르), 엘리든 플레이(비트윈), 엘리든 맨(아카이브), 엘리든 홈(르 보헴)으로 재탄생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가 직매입해 운영하는 PB 편집매장 종류가 다양하지만 고객 인지도가 떨어지는 게 현실”이라며 “PB상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엘리든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600억원 규모 명품시계 박람회

현대백화점이 결혼시즌을 겨냥해 다음달 8일부터 판교점과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에서 초대형 명품시계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올해 초 '스위스국제고급시계박람회'와 '바젤월드'에 출품된 상품 등을 포함한 400여점의 명품시계가 전시된다. 판매 가격으로 환산하면 총 600억원 규모다. 바게트 컷(길쭉한 사각형) 다이아몬드가 520개 박힌 10억6,000만원대 스위스산 명품 시계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수입시계 매출은 소비침체에도 매년 15∼20%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ㆍ동국제약, 애견사료 브랜드 ‘몰리스 케어’ 론칭

이마트와 동국제약이 손잡고 론칭한 애견전용 식품브랜드 '몰리스케어'의 신제품. 이마트 제공
이마트와 동국제약이 손잡고 론칭한 애견전용 식품브랜드 '몰리스케어'의 신제품.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동국제약과 손잡고 애견전용 식품브랜드 ‘몰리스 케어’를 출범시키고, 애견 사료 5종, 영양제 5종, 간식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국내 반려견 사료 시장에서 국내 사료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몰리스 케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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