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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김선아가 이상형으로 공유를 꼽았다.
27일 오후 3시 45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선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선아는 “지금은 노처녀란 말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박슬기는 “지금 만나고 있는 거 아니냐”라며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후보는 김선아와 함께 작업을 했던 하정우, 현빈, 차승원, 이동욱, 공유였다. 이에 김선아는 “하정우는 '품위녀' 때 여보 김용만의 친아들 아니냐”고 말한 후 “연애에 맞는 건 공유”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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