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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워너원 옹성우 "제발 내 이름 좀 '네 마음 속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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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워너원 옹성우 "제발 내 이름 좀 '네 마음 속에 저장'"

입력
2017.08.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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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섹션TV’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MBC '섹션TV' 캡처
워너원이 ‘섹션TV’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MBC '섹션TV' 캡처

그룹 워너원이 ‘섹션TV’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27일 오후 3시 45분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아이돌맨 코너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부산사투리로 랩을 해달라는 요구에 “누나야. 니 밥 묵었나. 안 먹으면 나랑 먹자”라고 랩을 해 박수를 받았다.

박지훈은 “애교쟁이 박지훈입니다. 내 마음 속에 저장. 자신 있으면 덤벼봐”라고 말했고, 옹성우는 ‘내 마음 속에 저장’을 섹시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어 옹성우는 “홍성우 아니고 옹성우. 웅성우 아니고 옹성우. 제발 내 이름 좀 네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랩으로 어필했다.

또 김재환과 하성운은 고음 대결을, 박지훈은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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