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홍주문화센터에서 시상식
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 등이 주최하는 제11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단체부문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개인부문 박남신 충남도 복지정책과장, 새내기 부문 우세아씨 등 10명을 선정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20여년간 영구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무료 급식과 도시락 배달을 하는 등 결식 위험 저소득 노인 보호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개인부문의 박남신 과장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며 우수 복지시책 발굴, 중장기 계획 수립, 복지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평가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홍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단체부문 수상단체에는 상금 500만원, 개인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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