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에서는 ‘기적의 피’에 대해 소개 됐다.
27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는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과 9월 19일, 1년에 단 2번 이탈리아의 나폴리 대성당에서 발생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그려졌다.
‘피의 성당’으로 불리는 나폴리 대성당에는 일 년에 두 번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온다. 그들이 성당을 찾은 이유는 유리병 안에 응고된 피를 보기 위해서였다.
금으로 장식된 성물함에 응고 돼 있던 젠나로 성인의 피가 그가 사망한 9월 19일이 되면 액체화되는 것.
일각에서는 피가 다시 액체화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가짜라고 말하기도 했다. 틱소트로피 겔이라고 주장하는 전문가에게 나폴리 대성당 측은 피가 처음 발견된 1389년에는 그 누구도 틱소트로피 겔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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