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윤세아가 영화 ‘아가씨’를 패러디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뽐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서는 윤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윤세아는 영화 ‘아가씨’의 책 낭독신을 패러디 하며 “여자를 살펴보니 피부는 눈처럼 희고 비단처럼 보드라운데 생명을 가진 듯 움찔 움찔하더라”라고 읊었다.
이에 김민교는 “이 장면 완전 야릇한데요? 낭독회 분위가가 완전 살았어요”라고 말한 후 “덕분에 오전 촬영 일찍 끝나서 점심 시킬건데 뭐 드실래요?”라고 물었다.
메뉴판을 건네받은 윤세아는 “불타는 짬뽕 6000원 너무 매워. 속 풀이 핵짬뽕 7000원 하악”이라고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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