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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 "이제 실수하고 싶지 않아...더 큰 실수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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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 "이제 실수하고 싶지 않아...더 큰 실수 했으니까"

입력
2017.08.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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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가 직업 정신을 밝혔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윤정수가 직업 정신을 밝혔다. MBC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윤정수가 직업 정신을 밝혔다.

27일 오전 8시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윤정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수는 자신이 출연하는 홈쇼핑 음식을 직접 맛봤다.

그는 “너무 불안하다. 한 번이라고 실수하면 실수한 브랜드가 되는 거다. 이제 더 실수하고 싶지 않다. 더 큰 실수를 하고 살았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내게 ‘또 잘 하면 잘할거야’ 해줬는데, 이건 음식이다. 음식은 실수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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