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이 하우스메이트로 들어왔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2회에서는 방을 보러 온 조은(최아라 분)을 유심히 살펴보는 하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방을 보러 오는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해했다. 조은이 나타나자 상당히 큰 키로 인해 모두 호기심 어린 눈빛이 되더니 "키가 얼마일까?"라며 속닥거렸다.
정예은(한승연 분)과 유은재(지우 분)는 "건방지게 생겼다", "남자인 줄 알았다"며 입주를 반대했다. 송지원(박은빈 분) 역시 "특이한 사람은 한 집에 하나면 충분하다"고 했다. 이로써 입주가 불발될 뻔 했지만 주인 할머니가 자기 친구를 들여다 놓겠다는 전화가 윤진명(한예리 분)에게 오면서 조은이 벨에포크에 들어오게 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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