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어머니 김서라에게 정소민이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26일 저녁 8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안수진(김서라 분)과 마주치는 변미영(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안중희(이준 분)의 집에서 그를 기다렸고, 그러던 중 안중희 어머니 안수진(김서라 분)과 마주쳤다. 안수진과 변미영은 서로를 발견한 후 당황했고, 미영은 뒤늦게 인사했다.
이때 안중희가 집에 들어왔고, 안수진을 보고 "언제왔어 엄마. 36살 먹은 아들집에 막 들어오는 거 아니야"라며 안절부절했다. 이어 "여기는 미영이. 내 여자친구야"라고 소개한 후 서둘러 변미영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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