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 생활에 지친 추사랑의 몽골 생활기!
추블리네가 떴다 (SBS 오후 06:10)
푸른 초원과 하늘이 숨 쉬는 나라 몽골로 떠난 추사랑과 추성훈. 갑갑한 도시 생활은 지쳐 버렸다!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가족과 함께 몽골로 떠난 추사랑. 놀고 싶고 공부도 하기 싫다던 소원을 드디어 이룰 수 있게 되는데… 엄마 야노 시호의 요가 시범부터 UFC파이터 대 몽골 씨름단의 씨름 대결, 그리고 말을 타고 달리는 아이들의 숨 막히는 질주까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추블리’가 몽골에서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도 함께 날려버릴 ‘추블리네가 떴다,’ 26일(토)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내 딸 현지
동행 (KBS1 오후 12:10)
지난 7월 16일, 폭우로 현지네 가족은 급하게 마을회관으로 피신을 했다. 비가 그치고 난 뒤의 집은 처참했다. 장롱 안의 옷들은 다 젖고, 전자 제품도 망가져 버린데다 키우던 염소마저 빗물에 떠내려갔다. 하룻밤 새 내린 폭우는 현지네 가족의 삶을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엄마와 아빠의 마음을 달래주는 건, 언제나 밝고 씩씩한 현지다. 부부 사이의 다리가 되어주는 11살 현지, 부부가 힘들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다. 요즘 부쩍 주름이 깊어진 부모님을 위해 현지는 매일 밤 이 지독한 여름이 지나가기를 기도한다. 언제쯤 다시, 맑은 날이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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