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득량도에 입성했다.
이제훈은 25일 밤 10시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득량도에 입성하기 전 "저번 게스트는 여자라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게스트가 남자라 아쉬워 할 것 같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제훈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갔지만 예상대로 득량도 삼형제에게 환영받지 못했다. 에릭은 "더운데 뭐하러 오셨냐"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또 이제훈은 이서진을 위한 선물로 땅콩을 사왔지만 이서진은 "그건 우리가 원하던 땅콩이 아닌데. 껍질이 없어야 돼"라고 투덜댔다.
이에 이제훈은 "제가 껍질 깔게요"라며 평상에 앉아 껍질을 벗겨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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