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에서 문래동 예술촌의 삼부리-스부타 맛집 등이 소개됐다.
25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한 KBS2 ‘2TV 생생정보’의 대동맛지도 코너에서는 서울특별시 문래 예술촌이 전파를 탔다.
문래 예술촌은 과거 철강 단지였으나 철강업이 쇠퇴하며 임대료가 낮아졌고, 최근 가난한 예술가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활성화됐다. 젊은 사람들이 수공예 가게나 음식점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소개된 집은 ‘삼부리’가 인기 메뉴였다. 삼부리는 삼겹살과 일본식 덮밥 돈부리를 합친 단어로 쭈꾸미 삼부리, 불맛 삼부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메뉴는 ‘스부타’로, 일본 가정식 탕수육이다.
이외에도 오리 감자탕 맛집도 공개됐다. 특히 이집은 감자를 익히지 않은 채로 넣었고, 들깨가루를 두 가지를 써 특별함을 더했다.
마지막 집은 돼지고기 직화구이 맛집이었다. 이 집에서는 고기를 김과 조개젓에 싸먹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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