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이 소집해제한다. 현장에는 그를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운집했다.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강남구청에서 소집해제 했다. 2015년 훈련소에 입소한 그는 천식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박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박유천의 일자는 26일이었으나 토요일인 관계로 관행상 금요일에 근무를 마친다. 이날 현장에는 박유천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파란색 풍선과 플랜카드 등을 가지고 박유천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기다림의 상징인 해바라기 핀을 착용하며 그에 대한 팬심을 자랑했다.
또한 취재진 역시 대거 자리했다. 현장에는 포토라인 등이 마련되어 박유천이 강남구청을 빠져나오기를 몇 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성폭행 피소로 논란이 됐다. 관련 혐의 등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또한 예비신부 황하나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많은 화제를 모았다. SNS를 통해 복귀 의사 및 심경을 토로했던 만큼 이날 현장에서 어떤 말을 전할지도 이목이 쏠린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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