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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이재용, 승계작업서 박근혜 도움 기대하고 뇌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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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원 “이재용, 승계작업서 박근혜 도움 기대하고 뇌물 제공”

입력
2017.08.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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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뇌물공여 등의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뇌물공여 등의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이재용, 다른 피고인들과 공모해 기능적 지배행위”

“삼성, 대통령의 승마 지원요구를 정유라 지원으로 인식”

“박근혜, 삼성의 승계작업 인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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