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리가 레인즈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성리는 25일 소속사를 통해 “‘프로듀스 101’에 인연으로 함께하고 싶었던 친구들과의 활동이 설레고 기대된다. 레인즈 활동 준비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성리의 솔로 앨범 준비 중이었으나 레인즈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레인즈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솔로음반을 틈틈이 완성해 성리 군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자 김성리는 팬미팅과 사인회 그리고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OST ‘보고싶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는 김성리와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뤄졌다. 오는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데뷔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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