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고경표의 유쾌한 구치소 생활기가 전파를 탄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 측은 최강수(고경표 분)의 사진 네 장을 25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강수 특유의 긍정적인 면모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수감번호를 들고 머그샷을 찍는 최강수는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함박웃음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윗몸 일으키기를 하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모습에서는 최강수만의 밝은 에너지가 오롯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최강수는 누명을 썼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평온한 표정으로 운동장에 누워 휴식을 즐기고 있다.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최강수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구치소에서 어떤 생활을 이어 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사 지담은 “최강수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바라만 봐도 유쾌한 최강수의 열혈 에너지가 안방극장에도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진규 습격 사건은 어떻게 해결될지, 구치소에서 최강수는 어떻게 풀려날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오늘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밤 11시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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