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연 PD가 구새봄 편집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정종연 PD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구새봄 관련해서 편집입장은 보도자료와 마찬가지다"라며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킨 구새봄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 프로그램은 최소 한 회차는 주인공이다. 모든 출연자가 우승하거나 파이널이라면 당연히 그렇다. 중간에 탈락한다면 그 회차에 메인 스토리를 맡게 되고 주인공이 된다. 그 사람을 통편집하면 그 사람이 없어진다"라고 이유를 말했다.
그는 "통편집 하지 않겠다고 우기는게 아니고 시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쳐게 되어서 그렇다.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만큼은 들어간다. 들어가는 컷 중 불편한 부분은 자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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