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서현진이 예비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서는 결혼 100일 앞둔 서현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현진은 “사귀자는 말을 내가 먼저 했다. 내가 솔직한 성격이다. ‘당신이 좋다’라고 말했더니 남편도 사귀자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특히 그는 “첫 키스는 5번째 만남 때 한 것 같다. 사귀자고 말한 뒤에 몇 번 만나는 동안 손 한 번 안 잡더라. 그래서 또 내가 ‘우리 다음에 만날 때 뽀뽀하는건가요?’라고 말했다. 더 솔직히 말해 ‘뽀뽀할거에요’라고 했다”라고 말해 놀라게 만들었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정아 측 "농구선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