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홀' 유이가 김재중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6회에서 혼수상태에 있는 봉필(김재중 분)의 영혼은 조석태(바로 분)에게 들어갔고, 강수진(유이 분)은 몸 속의 봉필을 알아봤다.
이에 봉필은 수진에게 자신이 맨홀을 타고 시간 여행을 하는 사실을 고백했다. 수진은 쉽게 믿지 못 했다.
이후 봉필은 과거 수진과 뽀뽀한 일을 회상했고, "그땐 뽀뽀까지 하면 결혼해야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수진은 "그래 결혼하자. 니가 맨홀로 들어가면 원래대로 다시 돌아간다며. 그러니까 결혼하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난 뭐가 돼 있냐"고 물었다.
주저하던 봉필은 "넌 그대로다. 나를 기다리고 있다. 결혼을 준비하면서"라고 답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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