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무도의 밤’을 위한 5인 5색 코너 제작에 돌입했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무한도전’에서는 ‘무도의 밤’을 준비하며 자체 코너 제작에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으로부터 ‘무도의 밤’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전달 받은 멤버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얘기하면서 코너의 흥행성을 가늠해봤고, 제작진이 마련한 촬영 장비 뽑기에 나서며 본격적인 코너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진이 제시한 촬영 장비는 지미집, 달리, 드론, 수중카메라 뿐만 아니라 PPL, 해외 로케이션, ‘불만제로’ 세트 풀세팅, 유재석 섭외권까지 추가로 주어졌다.
이후 박명수는 수고한 이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선물하는 ‘프레쉬맨’을, 정준하는 자신을 슈퍼스타로 만들어줄 PD를 찾는 ‘프로듀서101’을, 하하는 작아도 강한 사람들의 ‘단신파티’라는 코너를 제작했다.
특히 박명수는 유재석과 함께 코너 제작에 나섰으며 하하는 단신파티의 주축이 될 유병재, 쇼리, 양세형과 함께 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멤버들이 ‘무도의 밤’을 위해 준비하는 각각의 코너의 면면이 순차적으로 더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어떤 분들과 어떤 재미있는 코너를 만들게 될지 방송으로 꼭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정아 측 "농구선수 정창영과 내년 4월 결혼"(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