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취업 돕기 위해 진로지도 강사과정
백석대 교수 260명이 제자들을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기르기 위해 ‘대학생 진로지도 강사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
24일 백석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 동안 교내에서 모두 16시간에 걸쳐 학생들의 인생에 대한 비전과 진로수립, 역량탐색, 직무선정 등을 돕기 위한 연수를 받는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제자들을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교수들이 뭉쳤다”며 “자격증 취득을 바탕으로 제자들이 각자 알맞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기준 졸업생 3,000명 이상 ‘가’ 그룹 전국 35개 대학 중 비수도권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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