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미연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원미연은 24일 유투브를 통해 8년 만의 신곡 ‘소리질러’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미연을 위해 팬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영상에는 부산 시장 어머니들의 사진들을 담아 ‘꿈이 있던 그 시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감동을 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에 참여한 팬들은 “음악으로 잊고 살았던 어릴 적 꿈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며 “처음 ‘소리질러’를 들었을 때 변하지 않은 목소리에 크게 놀랐다. 하지만 노래를 듣고 있으면 어렸던 나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벅찼다”고 전했다.
한편 원미연은 내달 15일과 16일 양일간 하나투어 V홀에서 소극장 공연 ‘원미연을 ONE하다’를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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