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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양정원, 불 피울 때도 사냥할 때도 필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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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양정원, 불 피울 때도 사냥할 때도 필라테스

입력
2017.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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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이 정글에서도 필라테스를 멈추지 않았다. SBS
양정원이 정글에서도 필라테스를 멈추지 않았다. SBS

양정원이 모닝 필라테스를 즐겼다.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측은 24일 폭포 앞에서 필라테스를 하는 양정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정원은 '필라 여신'답게 필라테스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정글에서도 드러냈다. 그는 정글 생존 중 시도 때도 없이 필라테스 자세를 취했다. 불을 피울 때도, 심지어 사냥을 할 때도 필라테스 자세를 고수하며 생활 속 필라테스가 뭔지 온몸으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아침에는 아름다운 동굴 폭포를 배경으로 모닝 필라테스를 즐겨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양정원은 평소 멋진 자연 속에서 필라테스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는 말과 함께 "그런 아름다운 환경에서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라며 자신의 로망을 실현한 것에 기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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