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첫 방송에서는 물놀이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되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 등이 함께 모여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 친분이 전혀 없던 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도 어느새 조용히 각자의 방으로 흩어지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에 줄곧 펜션 내 풀장을 눈여겨보던 맏형 이상우는 동생들을 하나둘씩 풀장으로 불러들이며 물놀이를 유도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먼저 물속으로 들어간 이상우를 보며 강다니엘은 “딱 봐도 배우 몸이다.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몸”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물놀이 자체가 낯선 ‘집돌이’들은 한참 이상우를 바라만 볼 뿐, 무엇을 하고 놀지 감을 잡지 못하고 머뭇거리기만 해 이상우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이상우는 풀장에 네트를 설치해 자연스럽게 팀을 나누어 수구를 주도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강다니엘과 시우민 역시 점점 승부욕에 불타오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 연예인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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