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맨홀'의 시청률이 '맨홀'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회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로, '맨홀'의 자체 최저 기록에 해당한다.
'맨홀'은 지난 9일 3.1% 시청률로 시작해 2.8%, 2.2%, 그리고 2.0%까지 꾸준히 하락했다. 단 한번도 반등하지 못 하며 수목극 시청률 꼴찌에 머무르고 있다. 매회가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맨홀'은 일주일 뒤 예고돼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한 랜덤 타임슬립을 그린 드라마로 김재중, 유이, B1A4 바로, 정혜성 등이 출연 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0.7%, 12.8% 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5.6%, 6.7%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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