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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Life - 롯데리아

입력
2017.08.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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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끝나고 태풍이 찾아올 무렵, 식품외식업계의 최대 화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이다.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하절기 식중독은 발생빈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기간에 비해 8월 발생빈도가 2~3배에 이른다고 한다.

폭염을 기록 중인 올해 여름도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울 것으로 예상돼 음식물의 보관,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롯데리아는 자체 식품연구소(마곡 롯데중앙연구소, 외식경영대학) 및 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관리 인증 기준인 HACCP(식품 위해요소 분석 및 중점관리기준) 인증과 국제표준화 기구의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 원료인 햄버거 패티는 100% 호주 축산가공동물복지인증시스템(AAWCS)의 인증을 받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공업체에서 내장 및 우족, 꼬리 등 일체의 부속부위를 제거한 원료육을 공급받으며, 7도 이하 전처리 작업과 영하 40도의 급속냉동 시스템으로 제품 변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운송 시에도 미생물 번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의무 온도인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되는 컨테이너를 상시 보유하여 세관 통과 후 제조사 및 중앙연구소, 물류센터를 통해 총 5회의 규격검사,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를 실시하며 통과된 원재료에 대해서만 점포 입고를 허가하고 있다. 점포 조리시 3단계의 패티 압착 조리 매뉴얼에 따라 제조하며, 종업원 개인 위생규칙 매뉴얼 준수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야채류 또한 신선하게 재배된 레터스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야채 전용 세척제를 사용해 5분 이상 침지 및 세척 후 3회 이상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후, 자체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에 한해 진공 포장돼 점포에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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