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이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풋풋한 소년에서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빅톤은 23일 정오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지난 3월 미니앨범 이후 5개월 만에 돌아왔다.
빅톤은 특히 이번 앨범의 대거 참여하며 음악적으로의 성장을 꾀했다. 한승우는 타이틀곡 '말도 안 돼'는 작곡에 참여했으며 도한세와 한승우는 타이틀곡 및 수록곡의 랩메이킹에 함께 했다.
한승우는 23일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백기 동안 음악적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멤버들 모두 꾸준히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톤은 댄스곡부터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앨범 안에서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한 장르에 국한돼 있지 않고 저희만의 색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음악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큰 강점으로 꼽고 있다.
빅톤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음악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빅톤의 컴백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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