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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ㆍ린지 본 ‘누드 사진’ 유출 시끌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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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ㆍ린지 본 ‘누드 사진’ 유출 시끌시끌

입력
2017.08.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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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린지 본이 당시 연인이던 타이거 우즈를 응원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터 제공
2015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린지 본이 당시 연인이던 타이거 우즈를 응원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터 제공

누드 사진 유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와 ‘스키 여제’ 린지 본(33ㆍ이상 미국)이 해당 사진을 공개한 인터넷 사이트에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 다이제스트는 23일(한국시간) “한때 연인이던 우즈와 본이 누드 사진을 공개한 사이트에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거 우즈와 린지 본은 201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5년 5월 결별했지만, 그들이 연인일 당시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던 본의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하면서 둘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일부가 유출됐다는 것이다.

또한 본의 대변인이 미국 대중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불법적으로 얻은 개인적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고 치졸한 사생활 침해”라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예 매체 TMZ 역시 “우즈의 대변인 마이클 홀츠가 이 사진을 삭제하지 않으면 해당 사이트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골프 다이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문제이므로 따로 코멘트 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박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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