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 프로덕션 제작 웹드라마 ‘새벽 세시’가 베스트드라마 상을 수상했다.
‘세벽 세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과 부천에서 진행된 국제 웹 영화제 ‘서울 웹 페스트 2017’에서 베스트드라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인스타그램 유명 작가인 Lucia Song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함께 지새워주는 이야기와 공감되고 위로되는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새벽 세시’는 K타이거즈 프로덕션 김종한 감독의 작품으로, 섬세하고 담담하게 풀어간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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