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진웅과 지우가 ‘DMZ 다큐영화제’의 얼굴이 됐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진웅은 “작지만 뜻 깊은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사실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 큰 흥미가 없었다.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한다거나 혹은 안 좋아한다는 기준 조차도 없었던 게 사실이다”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진웅은 “하지만 굳이 좋아하지 않아도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해 있었다. 이번에 한 번 심도 있게 들여다보려 한다. 다큐멘터리 영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스며들 수 있게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우는 “다큐멘터리에 대해 공부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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