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선배 송은이와 친분을 과시했다.
김영철, 송은이 커플은 22일 밤 9시 30분 방송된 JTBC 화요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사랑- 님과함께2'에 출연해 종이배로 한강 건너기에 도전했다.
이날 송은이는 후배 문세윤, 박성광과 함께 종이배 만들기에 나섰다. 문세윤은 송은이에게 "누님 반쪽은 어디가셨냐"며 김영철을 찾았고, 송은이는 "돈 벌러갔다"고 답했다. 이에 박성광은 "그럼 제가 누님 좀 꼬셔도 될까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철이 도착했고 네 사람은 배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걸그룹의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작업에 임했고, 그 모습을 본 박성광은 "둘이 참 잘 맞아"라며 친친커플의 케미를 인정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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