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인조 보컬그룹 동급생이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동급생은 오는 25일 데뷔 싱글 ‘나의 별’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성정과 병민, 재성으로 구성된 동급생은 각자의 매력이 담긴 목소리와 하모니로 따듯한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멤버 성정은 버스킹 중 엠씨더맥스 이수와의 ‘어디에도’ 깜짝 합동 공연을 하는가 하면,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 마지막 회에서 ‘한림예고 전설의 보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병민은 지난해 5월 MBC ‘듀엣가요제’에서 정인과 소녀시대 ‘파티(PARTY)’를 색다른 편곡으로 선보인 바 있다. 재성 역시 과거 중학교 재학 시절 Mnet ‘슈퍼스타K 시즌2’ 본선 3차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속사 HF뮤직컴퍼니는 “동급생은 감성 음악 레이블 HF뮤직컴퍼니의 명맥을 잇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음악적 색깔로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이다. 실력은 어디에 내놔도 자신 있는 친구들인 만큼 이번 데뷔곡 ‘나의 별’은 물론 앞으로 들려드릴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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