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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감독 "열심히 하던 온유, 하차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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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감독 "열심히 하던 온유, 하차 안타깝다"

입력
2017.08.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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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지숙 기자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지숙 기자

이태곤 감독이 온유 하차 영향에 대해 밝혔다.

이태곤 감독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장 분위기는 여전히 좋다.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혼선이 있었다. 팀워크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라고 온유 하차를 언급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온유씨는 제가 만난 사람 중 마음에 들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좋아했다. 그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며 "촬영 분량이 조금 많았는데 아직 시간이 있어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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