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기성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22일 한국일보닷컴에 “배기성이 지난 21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배기성은 경연자로 출연했으며, 자신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배기성은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한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1998년 그룹 캔으로 데뷔해 ‘내 생에 봄날은’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2010년에는 김원준, 이세준, 최재훈과 프로젝트 그룹 M4를 결성한 바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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