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이 절도죄의 진상이 밝혀질 위기에 몰렸다.
21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김지현) 54회에서 황은별(함은정 분)과 황금별(이주연 분)은 백화점에서 마주쳤다.
황은별은 절도범으로 오해를 받던 상황이었다. 백화점 매장 직원은 "절도죄 전적이 있다"며 황은별을 가리켰다. 곤란해하던 황은별은 황금별에게 "네가 말해 황금별"이라며 몰아갔다.
황은별이 절도죄를 뒤집어 쓴 사건이 들통날 뻔한 상황에서 영수증이 나오면서 별 일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윤소희(문희경 분)은 백화점 직원에게 진상을 물으면서 황금별을 의심했다.
윤소희는 나명자(김청 분)에게 "숨기다 들키면 바로 이혼이야"라고 했고, 나명자는 윤소희에게 "은별이가 생리 도벽이 있었다. 금별이가 뒤집어 쓴 적이 있었다"고 거짓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