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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문희경, 이주연 절도죄 의심 "들키면 바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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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문희경, 이주연 절도죄 의심 "들키면 바로 이혼"

입력
2017.08.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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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가 있었다. MBC '별별 며느리' 캡처
이주연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가 있었다. MBC '별별 며느리' 캡처

이주연이 절도죄의 진상이 밝혀질 위기에 몰렸다.

21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김지현) 54회에서 황은별(함은정 분)과 황금별(이주연 분)은 백화점에서 마주쳤다.

황은별은 절도범으로 오해를 받던 상황이었다. 백화점 매장 직원은 "절도죄 전적이 있다"며 황은별을 가리켰다. 곤란해하던 황은별은 황금별에게 "네가 말해 황금별"이라며 몰아갔다.

황은별이 절도죄를 뒤집어 쓴 사건이 들통날 뻔한 상황에서 영수증이 나오면서 별 일 없이 넘어갔다. 하지만 윤소희(문희경 분)은 백화점 직원에게 진상을 물으면서 황금별을 의심했다.

윤소희는 나명자(김청 분)에게 "숨기다 들키면 바로 이혼이야"라고 했고, 나명자는 윤소희에게 "은별이가 생리 도벽이 있었다. 금별이가 뒤집어 쓴 적이 있었다"고 거짓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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