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활동을 기대케 만들었다.
21일 오후 동방신기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 오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 서울 기자회견을 무사히 마친 동방신기! 오후 7시 30분, 일본에서 이어질 '아시아 프레스 투어' 도쿄 기자회견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날의 유노윤호, 최강창민 모습이 게재됐다.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변함 없이 완벽한 외모를 뽐내면서 친근한 모습으로 눈빛을 빛내고 있다. 기자회견장 앞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듬직한 남성미도 느껴진다. 이날 기자회견 MC를 맡았던 방송인 한석준과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최강창민이 사흘 전 전역하면서 동방신기는 완전체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 날 저녁 일본에서 공식적인 자리를 가지며 다음 날인 22일에는 홍콩에서 프레스 투어를 이어간다. 동방신기가 돌아왔음을 3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9월에는 더욱 많은 활동이 예정돼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각자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팬들과 만나는 스페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새로운 정규 앨범은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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