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21일 송선미의 남편이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조씨는 고씨가 할아버지 재산과 관련 소송에 대해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금품을 주기로 했으나 1000만원을 건네자 미리 준비한 칼로 고씨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에 돌입했다.
송선미는 2006년 세살 연상의 미술감독 출신 고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015년 탄생한 딸을 두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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