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대희가 김준현, 박나래를 소속사 에이스로 꼽았다.
김대희는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대희에게 “소속사 연예인 중 남자 에이스는?”이라고 질문하자 김대희는 “내 마음 속에는 모든 사람이 에이스지만, 그중 에이스는 단연 김준현”이라고 답했다.
이어 조 아나운서가 “여자 에이스는 누군지” 물었다. 김대희는 “여자들도 모든 연예인을 에이스라고 생각하지만, 그중 에이스는 박나래다”라며 “매달 통계가 나오는데, 그 둘이 단연 최고”라고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또 이날 김대희는 녹화 도중 “절친 김준호 씨가 탈락한 단계를 뛰어넘으면, ‘개그콘서트’ 전체 회식비를 쏘겠다”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 오는 22일 저녁 8시55분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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