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1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롱위시앙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중 협정과 경제교류, 항공 해운협정 등 교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주게 됐다고 선문대 측은 밝혔다.
그는 9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국제영화제’ 중국 측 조직위원장도 맡았다.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인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은 1984년 중국 국무원이 외국과 문화 교류를 위해 승인한 공식기구다. 세계 130여개 나라와 국제문화교류, 문화행사, 영화드라마 제작, 빈곤 구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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