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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中 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에 명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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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中 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에 명예박사

입력
2017.08.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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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황선조(왼쪽) 총장과 롱위시앙 집행위원장. 선문대 제공
선문대 황선조(왼쪽) 총장과 롱위시앙 집행위원장. 선문대 제공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1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롱위시앙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에게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중 협정과 경제교류, 항공 해운협정 등 교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주게 됐다고 선문대 측은 밝혔다.

그는 9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국제영화제’ 중국 측 조직위원장도 맡았다.

중국 문화부 산하기관인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은 1984년 중국 국무원이 외국과 문화 교류를 위해 승인한 공식기구다. 세계 130여개 나라와 국제문화교류, 문화행사, 영화드라마 제작, 빈곤 구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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