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26분쯤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이 서울로 향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열차 기관사는 “이 남성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서울행 열차 운행이 40분간 중단됐다.
경찰은 사고가 난 선로를 통제하고 이 남성의 소지품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또 현장 CC(폐쇄회로)TV와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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