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 표시를 위해 수천 개의 대상에 몸을 문지르는 반려동물들. 매일 수많은 박테리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을 기르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반전 연구가 지난해 발표됐습니다.
반려동물의 박테리아에 노출되면 면역 체계가 조기에 자극 받아 강화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나친 노출은 해롭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뉴욕의 국제 수의사 단체 대표인 스칼렛 마그다 박사는 “일부 동물 매개 박테리아는 우리 몸에 좋지 않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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