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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손맛 그대로” 뉴딘플렉스, 낚시 스크린 ‘피싱조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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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손맛 그대로” 뉴딘플렉스, 낚시 스크린 ‘피싱조이’ 출시

입력
2017.08.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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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조이 서울 신천직영점에서 이용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피싱조이 서울 신천직영점에서 이용객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스크린낚시 시스템 개발사이자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 뉴딘플렉스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피싱조이’(FishingJOY) 신천직영점을 열었다.

피싱조이는 낚시를 뜻하는 Fishing과 즐거움을 뜻하는 Joy의 합성어로, 가상스크린과 센서형 구동부, 전자릴이 달린 낚시대를 갖고 실제 낚시와 유사한 손맛과 재미를 구사한 뉴딘플렉스의 대표 브랜드다.

스크린낚시는 신사업 분야다. 기존 데이터가 부족한 신사업인 만큼 개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뉴딘플렉스는 독보적인 VR기술력과 그래픽, R&D노하우를 바탕으로 낚시의 묘미인 각 어종 별 특유의 입질 강도와 움직임을 생생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실제 바다에 온 것 같은 시각적, 청각적 경험을 준다는 것이 ‘피싱조이’의 강점이다. 사실적 표현을 위해 드론을 띄워 촬영한 마라도 앞바다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했다. 이를 가로 22.5m, 높이 2.5m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구현해 고기 낚는 재미뿐 아니라 눈 앞의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까지 실내로 옮겼다.

실제 낚시의 한계로 꼽히던 ▲가족, 연인단위의 시설 부재 ▲거리와 비용적 부담 ▲여자,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부족한 안전성 등도 ‘피싱조이’는 극복했다. 교통이 편리한 도심 속에 위치해 있으며 F/B존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프라이빗룸에서 이용객들이 스크린낚시와 함께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고 있다.
프라이빗룸에서 이용객들이 스크린낚시와 함께 다양한 맥주와 음식을 즐기고 있다.

또한 파노라마 스크린에는 동시에 30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단체 손님의 경우 별도로 마련된 룸에서 쾌적하게 스크린낚시를 즐길 수 있다.

‘피싱조이’는 스크린낚시뿐 아니라 낚시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낚시 산업은 낚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700만명을 넘어섰음에도 규모적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

뉴딘플렉스 관계자는 “전문 낚시인부터 낚시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손 쉽게 낚시를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웨스턴 펍을 즐길 수 있어 낚시의 재미가 배가 된다”며 “피싱조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낚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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