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연과 윌리엄의 조합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고의 1분은 찜질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스티븐 연과 윌이엄의 방송 장면이었다.
스티븐 연이 윌리엄을 안고 함께 간식을 사러 가고, 똑같은 모양의 수건 양머리를 하는 등 함께 찜질방을 즐기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4.7%(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은 윌리엄의 일일 삼촌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윌리엄을 향한 스티븐 연의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과 달달한 눈빛은 시청자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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