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노리플라이가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노리플라이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했다. 3주간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약 3천여 명의 관객들이 모여 노리플라이와 호흡했다.
노리플라이의 이번 소극장 장기 콘서트 ‘우리들’은 3주간 ‘사랑’, ‘여정’, ‘우리들’의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됐다.
매주 다른 테마, 9일간 매일 다른 셋리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매번 다른 감동을 선사한 노리플라이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멤버들은 “노리플라이를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고 사랑 받을 줄 몰랐다. 이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큰 축복인 것 같다”며 “여러분들께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리플라이는 각종 페스티벌 출연과 음원 발매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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