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많이 팔리면 이자 더 주는 ‘예금 공동구매’
SC제일은행은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에 대해 모집금액에 따라 최고 연 2.1%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최종 모집액이 300억원 미만일 경우 기본금리인 연 1.7%가 제공된다. 300억원 이상~500억원 미만일 땐 연 1.9%, 500억원 이상~700억원 미만일 땐 연 2.0%, 700억원 이상이면 최고 금리인 연 2.1%로 금리가 확정된다. 다만 모집액이 1,000억원에 도달하면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은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등을 통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장기요양 고객 특화 간병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걱정없는NH장기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업계 첫 저해지 환급형 장기간병보험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률이 50%로 일반형보다 낮은 대신 보험료를 6~13% 낮췄다. 주계약으로 장기요양 1등급과 2등급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40세에서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1종(실속형)은 장기요양 1등급 진단시 간병자금으로 일시금 1,000만원과 생존시 매달 120만원씩을 10년간 지급하고, 2등급 진단시 일시금 500만원, 간병자금 월 100만원을 지급한다.
신한생명, 스포츠로 생긴 상해보장 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스포츠와 레저 활동 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을 출시했다. 보험료를 한번만 내면 1년간 보장받는 인터넷전용 상품이다. 가입금액 500만원ㆍ40세 기준으로 연 보험료는 여성 5,150원, 남성 1만200원으로 일반 상해보험보다 저렴하다. 재해로 수술을 받게 되면 10만원이 지급되고 개두·개흉·개복 등 중대한 재해 수술일 경우 100만원, 아킬레스힘줄 손상 수술은 10만원의 수술비가 나온다. 이밖에 재해골절에 대해 치료비 5만원, 응급실 내원 1회당 진료비 5,000원을 지급한다. 모든 보장은 횟수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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