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유미X이광수, 노희경 신작 '라이브' 출연 확정(공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유미X이광수, 노희경 신작 '라이브' 출연 확정(공식)

입력
2017.08.21 09:04
0 0

이광수가 '라이브'에 출연한다. 킹콩바이스타쉽
이광수가 '라이브'에 출연한다. 킹콩바이스타쉽

배우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가 tvN 새 드라마 '라이브'에 출연을 확정했다.

2018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Live(라이브)’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에서 배우 정유미와 이광수, 배성우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Live’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루는 드라마다. 기존 경찰드라마가 사건 위주의 드라마였다면, ‘Live’는 장르물적 재미와 진한 여운의 감동을 무게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Live’는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인간애에 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집필해온 노희경 작가와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연출했던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색깔이 매력적인 배우,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가 주연을 맡게 되며 2018년 상반기 tvN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정유미는 지구대 순경, ‘한정오’로 분한다. ‘한정오’는 남성우월주의 세상을 향해 싸우는 독종 여순경이다. 자신만큼이나 삶의 투지가 강한 동기인 ‘염상수’와 함께 좌충우돌 지구대 사건들을 해결 해 나간다.

 

‘한정오’의 동기인 지구대 순경, ‘염상수’는 이광수가 맡았다. 염상수는 군 제대 후 사회의 비주류로 살아오다 공무원을 통해 주류로 살아남겠다는 투지와 오기를 갖춘 캐릭터다. 하지만 맡는 사건마다 불운의 아이콘이 되며 바로 위 사수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상수와 정오가 근무하는 지구대의 경위, ‘오양촌’ 역은 배성우가 맡았다. 강력계에서 희대의 사건들을 처리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했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강등되며 험난한 지구대 생활을 맞이하게 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인기가요' 워너원 1위, 데뷔 2주만에 5관왕…태양 컴백(종합)

'재입북' 임지현 "음란이 아니라 성인 방송, 거짓말이고 날조다"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