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운전사'가 천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20일 38만958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035만3187명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천만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송강호를 주축으로 한 배우들의 연기와 웰메이드 스토리가 어우러지면서 빠르게 관객을 모았고, 결국은 천만을 넘어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청년경찰'은 33만64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 390만6568명으로 성공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390만6568명 동원으로 3위였다. 누적 관객수는 154만922명이다.
'장산범', '애나벨:인형의 주인', '슈퍼배드3' 등이 뒤를 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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