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20일 밤 10시 방송된 SBS 일요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는형님' 멤버들과 회식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회식자리에서 홀로 고기를 먹지 않았다. 속옷광고가 들어와 체중감량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김희철은 "싸이 다이어트 있잖아. '뉴페이스' 춤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살이 빠진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시범을 보였다.
격렬하게 안무를 선보이던 중 김희철의 바지가 찢어졌고, 멤버들은 "입으로 내는 소리인 줄 알았다"며 폭소했다.
이후 김희철과 이수근은 계속해서 "고기는 먹어도 괜찮다"며 이상민을 유혹했다. 하지만 그는 단백질 빵을 먹으며 유혹을 견뎌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인기가요' 워너원 1위, 데뷔 2주만에 5관왕…태양 컴백(종합)
'재입북' 임지현 "음란이 아니라 성인 방송, 거짓말이고 날조다"
[Hi #이슈]태연 자카르타 입국 영상 보니 '공포와 혼돈의 무질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